김희철 원주만두축제 홍보…"SNS 반응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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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홍보대사인 가수 김희철이 개인 SNS에 올린 원주만두축제 홍보 게시물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15일 원주시에 따르면 '제2회 원주만두축제' 홍보를 위해 제작된 '만두차'가 홍보대사 김희철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의 녹화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서는 김희철이 만두차를 방문해 본인의 SNS에 올릴 인증 사진을 직접 촬영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원주시 홍보대사로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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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시 홍보대사인 가수 김희철이 개인 SNS에 올린 원주만두축제 홍보 게시물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15일 원주시에 따르면 '제2회 원주만두축제' 홍보를 위해 제작된 '만두차'가 홍보대사 김희철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의 녹화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서는 김희철이 만두차를 방문해 본인의 SNS에 올릴 인증 사진을 직접 촬영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원주시 홍보대사로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직접 촬영한 인증 사진과 녹화 현장에서 만두를 시식하는 모습을 특유의 재치와 감성으로 본인의 SNS에 게시해 지난 14일 기준 '좋아요 5.6만, 댓글 570개, 공유 672건'을 기록하며 원주만두축제를 전 국민에게 알렸다.
주요 반응들을 보면 '만두 먹으러 원주 달려가자', '우주대스타 우주적 고향사랑', '만두 먹고 싶다', '원주 토박이 여전해' 등 원주만두축제에 관심을 보이며 김희철을 응원했다.
중국, 일본, 동남아, 미주, 유럽 등 글로벌 팬들의 댓글도 상당수를 차지해 원주만두축제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원주시는 이번 현장 홍보에서 만두왕 캐릭터 인형과 포토존을 마련해 누구나 원주만두축제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게 했다. 현장 분위기를 스케치해 원주시 공식 SNS와 유튜브에 공개하는 등 2차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 공식 SNS와 유튜브 뿐만 아니라 홍보대사들의 SNS도 적극 활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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