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A등급'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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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 주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도내 31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관련 조례 내용과 처우개선 예산, 운영 현황 등 3개 분야 17항목을 평가해 점수를 합산, A~E의 5개 등급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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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 주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도내 31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관련 조례 내용과 처우개선 예산, 운영 현황 등 3개 분야 17항목을 평가해 점수를 합산, A~E의 5개 등급을 매겼다.
시는 지역 내 223곳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800명에 대한 처우 개선비 월 5만원, 연간 상해 보험비 1만원, 복리후생비 및 특수근무수당(5만~13만 원), 문화 체험 10만 원, 건강검진비(격년제) 30만 원 등을 지원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시는 30년 이상 장기근속한 퇴직 대상자에 대한 은퇴 준비 휴가 30일 제공,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심리상담, 정부 평가 최우수기관 인센티브, 시간 외 근무수당 지원(연간 총량제) 등 복지정책을 펴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내 시군이 힘을 합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을 공유·시행하고, 나아가 전국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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