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라노', 12월6일 개막…조형균·최재림·고은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시라노'가 오는 12월6일 개막을 확정하고 15일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만든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가이자 작사가 레슬리 브리커스 콤비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대작으로, 낮은 자들을 위해서는 콧대를 드높이는 진정한 영웅이지만, 사랑하는 여인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시라노'의 명예로운 삶과 고귀한 사랑을 다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5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시라노'가 오는 12월6일 개막을 확정하고 15일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뮤지컬은 실존 인물인 에르퀼 사비니엥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프랑스의 시인이자 극작가 에드몽 로스탕이 쓴 희곡을 각색한 작품이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만든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가이자 작사가 레슬리 브리커스 콤비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대작으로, 낮은 자들을 위해서는 콧대를 드높이는 진정한 영웅이지만, 사랑하는 여인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시라노'의 명예로운 삶과 고귀한 사랑을 다룬다.
개성 강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바탕으로 '대리 고백'이라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설정, 낭만 가득한 사랑의 언어들과 위트 넘치는 대사들,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이 어우러진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달빛 아래 고귀한 사랑을 품은 '시라노', 진실한 사랑을 원하는 '록산', 운명적 사랑을 찾는 '크리스티앙'의 모습을 표현했다. 모두 한쪽 방향을 바라보는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표정은 각자 다른 상황과 감정을 그린다.
'시라노' 역은 조형균, 최재림, 고은성이 캐스팅됐다. 나하나, 김수연, 이지수는 '록산'을 연기한다. '크리스티앙' 역은 임준혁과 차윤해가 맡았다.
12월6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세호 부부 신혼여행 포착…제니도 입었던 '샤넬 커플룩' 가격이
- '의사♥' 이정현, 2살 붕어빵 딸 공개…깜찍 귀요미
- "배변 처리해준 형수"…'송지은♥' 박위, 동생 축사 논란에 영상 수정
- '실외배변' 투견부부 남편 "아내 협박에 방송 출연"
- 아일릿 소속사 대표 "뉴진스 표절? 사실 아냐…사법부 판단 기다려"
- '이혼' 황정음, 듬직한 큰아들 공개…"둘만의 첫 여행"
- 박수홍♥김다예 딸, 폭풍성장…생후 10일인데 머리숱 풍성
- 김구라 "子김동현 사춘기 없는 이유? 집에 우환 있었다"
- '팬 폭행 방관' 제시 "수만 번 후회,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 김종민 "11세 연하 ♥여친, 잘 될 것 같다는 느낌…난생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