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진하게 우려낸 '쇠 맛' 장인의 귀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신곡 ‘Whiplash’(위플래시)로 업그레이드된 ‘쇠 맛’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iplash’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비롯해 에스파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타이틀 곡 ‘Whiplash’는 강렬하고 속도감 넘치는 베이스와 하우스 비트가 특징인 EDM 기반의 댄스곡으로, 에스파가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테크노 스타일의 곡인 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안무 역시 한층 더 강렬한 ‘쇠 맛’을 예고, 훅 구간에서 목을 잡는 단순하지만 파격적인 동작을 통해 곡명을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이외에도 어깨 아이솔레이션 안무, 댄서들과의 유기적인 움직임 등 미니멀하면서도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음악과 하나된 듯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스파는 21일 컴백을 앞두고 지난 9일 두 번째 콘서트에서 선보인 멤버별 솔로곡 4곡을 깜짝 공개, 그중 카리나 ‘Up’(업)은 멜론 TOP100∙HOT100∙일간 차트 모두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벅스∙FLO, 지니 실시간 차트 피크 순위 기준 1위, 애플뮤직 'Top 100: South Korea'('오늘의 Top 100: 대한민국')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컴백 분위기 예열에 나섰다.
한편, 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iplash’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전곡 음원 릴리즈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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