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역 은퇴' 이명기, SSG 2군 코치로 새 출발
전영민 기자 2024. 10. 15. 09:03
▲ ▲ NC 다이노스 시절 이명기
프로야구 2024시즌을 마친 뒤 현역 은퇴를 선언한 이명기가 SSG 2군 코치로 새 출발합니다.
야구계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SSG는 최근 이명기를 2군 코치로 영입했습니다.
이명기는 조만간 구단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고를 졸업한 이명기는 지난 2006년 신인드래프트 2차 8라운드 전체 63순위로 SK에 입단했습니다.
2017년 트레이드로 KIA 유니폼을 입은 뒤 팀의 주축으로서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고, 2020년에는 NC의 팀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한화 유니폼을 입은 뒤엔 부상이 겹쳐 2년 동안 18경기 출전에 그쳤고, 2024시즌을 마친 뒤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통산 성적은 1,037경기 1,104안타 타율 0.305, OPS 0.754입니다.
이명기는 이후 복수 구단으로부터 코치 제안을 받았고, SSG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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