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지주 시총 20조 육박…3위 삼성생명과 격차 1천억

김동필 기자 2024. 10. 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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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 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시가총액도 20조 원을 눈앞에 뒀습니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등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맞물려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해석입니다.

오늘(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장 마감가 기준 메리츠금융지주의 시가총액은 19조 7천888억 원입니다.

전날 메리츠금융지주는 13일 대비 1.97% 상승한 10만 3천7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종가 기준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메리츠금융지주 주가가 한 주당 10만원 시대를 처음으로 연 것은 지난 10일부터입니다.

올해 1월 2일 기준 5만 8천800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연초대비 70% 이상 폭증한 셈입니다.

시총이 20조 원에 육박하면서 금융주 중에서는 KB금융, 신한지주, 삼성생명에 이은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3위 삼성생명의 시총이 19조 8천800억 원이라는 점과 비교하면 시총 차이는 약 1천억 원에 불과합니다.

이에 따라 이들 간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메리츠금융지주 주가가 꾸준히 우상향한 배경은 주주환원 정책 등이 꼽힙니다.

올해 6월말 기준 메리츠 3년 연평균 총주주수익률은 58%로 10%대의 은행 중심 주요 금융 지주사나 20%대인 주요 손해보험사들보다 높습니다.

지난해 메리츠 주주환원율은 51.2%에 달하고, 올해도 50% 이상을 목표로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에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밸류업 지수에도 편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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