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주대낮에 경찰도 당했다…오토바이 다가와 '휙'

2024. 10. 15. 0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에는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입니다.

정복을 입은 한 경찰이 길모퉁이에 서서 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요.

백주대낮에 날치기를 당한 경찰은 반사적으로 몸을 돌려 보지만 이미 때는 늦었는데요.

영상이 확산하자 이제 경찰까지 범죄 대상으로 본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며 날로 심각해지는 콜롬비아 치안 불안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입니다.

정복을 입은 한 경찰이 길모퉁이에 서서 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이들 옆으로 오토바이 1대가 접근합니다.

주차된 자동차 뒤쪽에 잠시 세우고 기회를 엿보는가 싶더니 갑자기 경찰을 향해 속력을 내면서 달려 나가는데요.

오토바이 운전자는 순식간에 경찰이 들고 있던 휴대전화를 낚아채더니 어디론가 사라져 버립니다.

백주대낮에 날치기를 당한 경찰은 반사적으로 몸을 돌려 보지만 이미 때는 늦었는데요.

운전자는 헬멧을 쓰고 있어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신체조건을 보면 젊은 남자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영상이 확산하자 이제 경찰까지 범죄 대상으로 본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며 날로 심각해지는 콜롬비아 치안 불안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Colombia Oscura)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