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여성 근로자 1천만 명 돌파 / "MZ는 뷔페를 좋아해 / "대출자 32% 다주택자"

2024. 10. 15. 07: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일하는 여성 임금근로자가 처음으로 1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통계청은 올해 여성 임금근로자가 1천15만 2천 명으로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1천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임금근로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46.1%로 역대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외식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MZ세대로 분류되는 20∼30대가 뷔페를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BC카드는 최근 4년간 국내 요식업종 가맹점에서 카드매출액은 연평균 1.1%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뷔페 업종은 8.9% 증가하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대에서는 30.2%, 30대도 21.2% 증가하며 가성비를 찾는 최근 2030세대 트렌드를 보여줬다는 설명입니다.

--------------- 최근 3년 동안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가계 중 2건 이상 대출을 받은 가계 비율이 3분의 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2023년 2건 이상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가계의 비율은 평균 32.5%로 집계됐습니다. 대출받은 사람 중 다주택자 비중이 그만큼 높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