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다섯이 복덩이… 소방관 아빠, 전국 최초 다자녀 특진

2024. 10. 15.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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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14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한 울산 중부소방서 유곡119안전센터 소속 김주환(45) 소방관 가족. 울산시는 이날 자녀 5명을 둔 김씨를 특진시키고 모범공무원증을 수여했다. 울산시는 “아이를 많이 낳아 키운 공로를 인정해 공무원을 특진시킨 것은 전국 최초”라고 했다. 김씨는 딸 5명 아빠다. 각각 네 살, 여섯 살 쌍둥이, 아홉 살, 열 살이다. 김씨는 “힘든 소방관 일에 최고의 활력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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