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엑스, 2024 반도체대전 참가…'버터 발열 테스트' 공개

고석용 기자 2024. 10. 14. 2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딥엑스는 현재까지 120여개 글로벌 기업에 시제품 형태로 자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현재 20여개 기업과 양산 제품 개발을 협력하고 있다.

딥엑스는 현재 1세대 NPU의 양산을 단계 진입한 상태다.

올 하반기 10여 개의 글로벌 기업과 완성된 NPU를 탑재한 제품을 개발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20여개 이상의 고객사와도 양산칩 기반 제품개발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NPU(신경망처리장치) 팹리스 딥엑스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반도체 전시회 '2024 반도체대전'에 참가해 기술 및 상용화 성과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딥엑스는 현재까지 120여개 글로벌 기업에 시제품 형태로 자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현재 20여개 기업과 양산 제품 개발을 협력하고 있다.

딥엑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DX-M1칩을 활용해 최신비전 언어 모델(VLM)을 온디바이스에서 다채널로 구동하는 실시간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기차 화재 또는 군중 밀집과 같은 위험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자동으로 알람을 줘 많은 고객의 관심을 받아온 기능이다.

딥엑스는 또 자사의 저전력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버터 발열 테스트'도 진행한다. 사람의 체온에서 녹는 버터를 AI(인공지능)연산 처리 중인 DX-M1칩 위에 올려놓고 녹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테스트다.

딥엑스는 현재 1세대 NPU의 양산을 단계 진입한 상태다. 올 하반기 10여 개의 글로벌 기업과 완성된 NPU를 탑재한 제품을 개발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20여개 이상의 고객사와도 양산칩 기반 제품개발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