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감금"..김형규, ♥김윤아 피해 '7평' 컨테이너서 컵라면 흡입('동상이몽2')

최신애 기자 2024. 10. 1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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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규가 만화 컨테이너에서 컵라면을 먹다가 아내 김윤아에게 걸렸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윤아-김형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어 김윤아는 "몇 번이냐. 여기네"라며 찾더니, "김베로! 내가 왔다"라며 그가 있는 컨테이너를 찾았다.

이 컨테이너는 김형규의 공간으로 그가 소장한 8천권의 만화책을 보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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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김형규가 만화 컨테이너에서 컵라면을 먹다가 아내 김윤아에게 걸렸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윤아-김형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윤아는 자꾸 살이 쪄가며 건강이 나빠지는 김형규를 걱정해, 병원에 데려가고 운동도 시켰다. 하지만 김형규는 따르지 않고 몰래 과자를 먹는 모습으로 MC군단에게 "학생 때나 하던 행동"이라는 지적을 받아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김형규는 김윤아에게 말도 하지 않은 채 '가출'을 감행해 충격을 안기기도. 김윤아는 남편이 갔을 법한 장소로 곧장 향했는데, 그 곳은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어두컴컴한 컨테이너 산 같은 곳이었다.

이어 김윤아는 "몇 번이냐. 여기네"라며 찾더니, "김베로! 내가 왔다"라며 그가 있는 컨테이너를 찾았다. 김형규는 거기서 혼자 컵라면을 먹고 있었다. 이 모습에 MC 김구라는 "감금된 사람처럼.."이라고 감정이입해 웃음을 안겼다.

이 컨테이너는 김형규의 공간으로 그가 소장한 8천권의 만화책을 보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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