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집' 발언 비판에…양문석 "거친 표현 사죄"

윤솔 2024. 10. 14. 23: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있었던 국악인들의 가야금 연주와 관련해 '기생집'이라는 표현을 써 논란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사과했습니다.

양 의원은 오늘(14일) SNS에 "누구 대상 공연인지 알려주지 않고 공연료도 주지 않아도 되는 사람으로 취급하는 행태를 보며 분노한 것"이었다며 "좋은 의도라 하더라도 거칠고 오해살 수 있는 표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 신영희 명창 등 국악인 20여명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 의원의 발언을 비판하며 사죄를 요구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국악 #기생집 #양문석 #사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