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노벨경제학상 수상 저서' 대선 후보자 시절 필독서 추천

김지훈 기자 2024. 10. 14. 22: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의 저서를 대선 후보 시절 필독서로 추천했었다고 14일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자 시절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를 젊은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중 하나로 꼽은 바 있다.

올해 노벨경제학상은 국가의 번영을 위한 사회 제도의 중요성을 연구한 아제모을루 MIT 경제학과 교수, 사이먼 존슨 MIT 교수,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전경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1.09.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의 저서를 대선 후보 시절 필독서로 추천했었다고 14일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자 시절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를 젊은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중 하나로 꼽은 바 있다.

이 책은 아제모을루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교수와 제임스 A 로빈슨 시카고대 교수가 공동 집필했다. 포용적 정치·경제 제도를 가진 나라를 흥하고, 착취적 정치·경제 제도를 가진 나라는 쇠퇴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 한반도의 남한과 북한을 꼽기도 했다.

올해 노벨경제학상은 국가의 번영을 위한 사회 제도의 중요성을 연구한 아제모을루 MIT 경제학과 교수, 사이먼 존슨 MIT 교수,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