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1천억 원 적자인데…회장 연봉 올려

김준하 2024. 10. 14. 22: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경영난에도 자신의 연봉을 올렸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습니다.

오늘(14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수협의 적자 규모가 1천억원이 넘어 경영 상황이 악화했는데도 회장 연봉은 지난해보다 3천만원 올랐다는 질타가 잇따랐습니다.

수협중앙회장의 올해 연봉은 2억8천만원으로 지난해보다는 22% 올랐고 2019년과 비교하면 두 배에 이릅니다.

노동진 회장은 연봉 인상 결정 이유를 설명하지는 않은 채 어려운 시기에 연봉을 올려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농해수위 #수협중앙회 #수협 #연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