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연세대 논술 유출 논란 이어 한성대서도 보조 사진 40분 늦게 배부

마송은 2024. 10. 1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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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시험 문제 유출 논란에 이어 한성대에서도 실기 시험 과정에서 잡음이 일었다.

14일 오전 한성대에서 열린 한성대 ICT디자인학부 수시 실기우수자 전형 시험에서 사진 자료가 시험 시작 후 40분 뒤에 배부된 고사실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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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전경.(사진=한성대 홈페이지)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시험 문제 유출 논란에 이어 한성대에서도 실기 시험 과정에서 잡음이 일었다.

14일 오전 한성대에서 열린 한성대 ICT디자인학부 수시 실기우수자 전형 시험에서 사진 자료가 시험 시작 후 40분 뒤에 배부된 고사실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주제어와 함께 배부 되어야 했던 사진이 늦게 나눠지자 해당 고사실 수험생들은 혼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성대는 시험 이후 수험생들이 항의하자 대학입학공정관리위원회를 열고 조기 진화에 나섰다. 평가 위원들에게 문제가 발생한 고사실에서 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고지하고 평가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한성대 입학처는 “실기고사 시작 30분 뒤 감독관이 보도 자료인 이미지 사진을 배부하지 않았음을 인지하고 입시관리본부에 확인 후 배부했다”면서 “이번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관련 교직원에 대한 조치와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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