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 마약 고체형태 가공·유통…20대 보관책 추가 검거
한웅희 2024. 10. 14. 22:42
해외에서 액상 마약을 밀반입해 강원도 공장에서 고체 형태로 가공해 유통한 일당 중 20대 보관책이 추가로 붙잡혔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7월 캐나다 마약 조직원의 부탁으로 해외에서 밀반입한 액상 코카인 452kg을 보관한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구속했습니다.
A씨는 액상 코카인을 철제통에 담은 뒤 화물보관 업체에 보증금과 월세를 내고 경기 광주에 있는 컨테이너 창고에 보관했습니다.
앞서 해경은 같은 수법으로 강원도 공장에서 시가 1천800억원 상당의 고체 코카인을 만들어 유통한 혐의로 캐나다 마약 조직원 B씨와 국내 판매책 2명을 구속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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