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이해충돌 우려에 법사위 사임 자진 요청

송상현 기자 2024. 10. 1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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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자신의 상임위원회인 법제사법위원회 사임 의사를 밝혔다.

장 의원 측에 따르면 이날 장 의원은 자진해서 원내지도부에 이런 의사를 전달했다.

친한(친한동훈)계 최고위원인 장 의원은 지난 11일 재산 3000만원 상당을 축소 신고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장 의원 외에도 현역 의원 14명이 같은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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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정부법무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박근혜 전 대통령 공직선거법위반 판결문을 들고 발언하고 있다. 2024.10.8/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자신의 상임위원회인 법제사법위원회 사임 의사를 밝혔다.

장 의원 측에 따르면 이날 장 의원은 자진해서 원내지도부에 이런 의사를 전달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상황에서 이해충돌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원내지도부 측은 사임 의사를 아직 수락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친한(친한동훈)계 최고위원인 장 의원은 지난 11일 재산 3000만원 상당을 축소 신고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장 의원 외에도 현역 의원 14명이 같은 혐의로 기소됐다.

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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