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감성교육 연극으로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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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에코프로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근로자 산업안전 감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전을 주제로 한 교육 연극 공연과 감성 강의로 구성됐으며, 영일만 산업단지 내 에코프로와 협력업체 등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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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에코프로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근로자 산업안전 감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전을 주제로 한 교육 연극 공연과 감성 강의로 구성됐으며, 영일만 산업단지 내 에코프로와 협력업체 등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실시됐다.
14일 첫날 교육에서는 연극을 통해 근로자들이 생동감 있게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업재해에 대응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감성을 자극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사소한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생생하게 연출해 근로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상현 포항시 경제노동정책과장은 "이번 감성교육은 규정 준수를 넘어 근로자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자발적인 안전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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