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시장, 지속 가능한 포항 건설 위한 미래 발전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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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열린 '2024년 제24기 지방자치대학' 특강에서 수강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포항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주제로 △신산업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 △민생을 최우선으로 한 시정 △정주 여건 개선으로 생활의 질 향상 등 포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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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열린 '2024년 제24기 지방자치대학' 특강에서 수강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포항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주제로 △신산업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 △민생을 최우선으로 한 시정 △정주 여건 개선으로 생활의 질 향상 등 포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전지, 바이오, 에너지 등 포항의 첨단 신산업과 MICE·푸드테크 산업 육성 계획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포항이 더 큰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민생경제에 중점을 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좋은 일자리 창출, 생애주기별 복지 확대 등 민생 지원 강화 방안과 더불어 교육·의료·녹색 환경 개선으로 일상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수강생들과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포항 발전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의 미래는 현안 해결에 달려 있다"며 "신산업 육성, 민생경제 강화,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의정회가 운영하는 지방자치대학은 올해로 24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제도와 지방의회의 역할 등 다양한 강좌를 통해 193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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