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서 숨진 50대…'이재명 단톡방 논란' A씨

이상현 2024. 10. 14. 21: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강원도 고성 앞바다서 숨진 50대의 신원이 이른바 이재명 단톡방 논란에 연루됐던 전 경기도교통연수원 사무처장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지난 10일 정오쯤 강원도 고성군 동호해변에서 56살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A씨를 구조해 속초의료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숨진 A씨는 이재명 대표의 대선 경선 당시 경쟁자였던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한 비방 활동으로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받고 있었습니다.

해경은 A씨가 그물을 던지러 바다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현 기자 (idealtype@yna.co.kr)

#이재명 #단톡방 #경기도교통연수원 #사무처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