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여정 "평양 무인기 주범은 한국 군부…미국 책임져야"

윤솔 2024. 10. 14. 21:4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평양무인기사건의 주범이 대한민국 군부"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1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핵 보유국의 주권이 침해당했다"며 우리나라를 개에, 미국을 주인에 비유해 한미를 동시에 비난했습니다.

해당 담화는 한국 국방부가 북한을 향해 "살포의 주체도 확인하지 못했다"고 지적하자 이에 반박하는 성격으로 해석됩니다.

김 부부장은 무인기 사건의 주체가 한국군이라고 주장하면서도 근거를 따로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김여정 #무인기 #미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