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아내 불똥…재벌 사위, 연예인 와이프에 10억 지원설 [종합]
김지우 기자 2024. 10. 14. 21:39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조한선 측이 아내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14일 소속사 미스틱액터스는 조한선의 아내가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에게 경제적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날 한 매체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사위이자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의 남편인 윤 대표가 유명 연예인의 아내 A씨와 10년간 관계를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특히 2010-2019년에 걸쳐 자녀 학비를 포함한 생활비 등 명목으로 10억 원이 넘는 경제적 지원을 했다고 주장했다.
윤 대표는 A씨의 자녀가 다니는 제주 국제학교로 학비를 송금했으며, 송금 내역의 수취인 이름이 A씨 자녀의 이름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표의 자녀들은 해당 학교에 다닌 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뿐만 아니라 윤 대표가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를 A씨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온라인상에서는 위의 정보를 바탕으로 A씨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고, 조한선의 아내가 A씨로 지목됐으나 소속사 측은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조한선은 2010년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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