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결혼→이혼' 이상아, 첫남편 김한석 "더티한 인간" 저격 後 삭제[전문]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상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상아는 14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첫 번째 결혼, 두 번째 결혼, 세 번째 결혼 이제야 말한다... 첫 번째 이혼 후 겹겹이 쌓인 오해들... 20년 동안 꾹 참아왔지만 아니다 싶어 입을 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K(김한석)가 나오는 방송을 일부러 찾아보진 않지만 우연히 마주치면 본다... 왜냐하면 오래전 우연히 보게 된 '몸신'이라는 프로에서 이혼이라는 주제이길래... 역시 나를 찌르는 말을 하는 것을 본 이후부터 또 무슨 말을 하나 지켜보게 된 것이다"라며 "뭐? 이혼은 사람을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하는 거라고? 이런 말을 듣게 되는 시청자들은 나를 뭐라고 생각할까..."라고 토로한 이상아.
그는 "참 더티한 인간... 조용히 잘 살면 내가 이러지 않아... 이혼 후 소문들..."이라고 전 남편인 개그맨 김한석을 공개 저격한 후 "'이제 혼자다' TV조선 낼 방송하는구나..."라고 현재 출연 중인 '이제 혼자다'를 홍보했다.
한편 이상아는 김한석과 결혼 1년 만인 지난 1997년 이혼한 후, 2000년 재혼을 했지만 또 1년 만에 이혼을 했다. 슬하에는 딸이 있다. 이후 이상아는 지난 2003년 또 재혼을 했으나 2011년 세 번째 이혼을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하 이상아 글 전문
첫 번째 결혼 두 번째 결혼 세 번째 결혼 이제야 말한다...
첫 번째 이혼 후 겹겹이 쌓인 오해들...
20년 동안 꾹 참아왔지만 아니다 싶어 입을 열었다
K가 나오는 방송을 일부러 찾아보진 않지만
우연히 마주치면 본다...
왜냐하면 오래전 우연히 보게 된
'몸신'이라는 프로에서
이혼이라는 주제이길래...
역시 나를 찌르는 말을 하는 것을 본 이후부터
또 무슨 말을 하나 지켜보게 된 것이다.
뭐?
이혼은 사람을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하는 거라고?
이런 말을 듣게 되는 시청자들은
나를 뭐라고 생각할까...
참 더티한 인간...
조용히 잘 살면 내가 이러지 않아...
이혼 후 소문들...
'이제 혼자다' TV조선 낼 방송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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