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촉감까지 느낄 수 있는 '탠저블 홀로그램' 개발

임형택 2024. 10. 1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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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전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강민구 KIST 책임연구원팀 도예희 학생연구원이 손으로 만질 수 있는 텐저블 홀로그램(Tangible Hologram)을 통해 모바일한경을 살펴보고 있다.

KIST 지능·인터랙션연구센터 강민구 박사팀이 공기 중에 형성되는 3D 홀로그램을 아무런 착용 장치 없이도 맨눈으로 볼 수 있고, 맨손으로 만지면 홀로그램의 촉감까지 느낄 수 있는 '탠저블 홀로그램(Tangible Hologram)'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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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전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강민구 KIST 책임연구원팀 도예희 학생연구원이 손으로 만질 수 있는 텐저블 홀로그램(Tangible Hologram)을 통해 모바일한경을 살펴보고 있다.

8일 오전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강민구 KIST 책임연구원팀 한지윤 학생연구원이 손으로 만질 수 있는 텐저블 홀로그램(Tangible Hologram)을 통해 한국경제신문을 살펴보고 있다.


KIST 지능·인터랙션연구센터 강민구 박사팀이 공기 중에 형성되는 3D 홀로그램을 아무런 착용 장치 없이도 맨눈으로 볼 수 있고, 맨손으로 만지면 홀로그램의 촉감까지 느낄 수 있는 ‘탠저블 홀로그램(Tangible Hologram)’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영화 '스타워즈'와 '아이언맨'에서만 보던 장면이 현실로 다가온 셈이다. 이 기술은 홀로포테이션처럼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어, 생산성 향상과 고립감 해소 등 미래 인류의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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