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母, 생후 100일 된 날 두고 떠나"…가정사 고백

이지현 기자 2024. 10. 1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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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가 가정사를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개그우먼 이성미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가운데 연예계 절친한 동료들인 양희은, 김수철, 김혜영을 초대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미가 양희은에게 부러운 점이 있다며 "엄마를 '내 엄마'라고 부르면서 살아온 세월이 제일 부러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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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14일 방송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성미가 가정사를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개그우먼 이성미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가운데 연예계 절친한 동료들인 양희은, 김수철, 김혜영을 초대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미가 양희은에게 부러운 점이 있다며 "엄마를 '내 엄마'라고 부르면서 살아온 세월이 제일 부러워"라고 말했다. 특히 "우리 엄마는 생후 100일 된 날 아버지한테 맡기고 떠났기 때문에 새엄마부터 '엄마'라고 부를 수 있었다. 그래서 '엄마'라고 하면, 그 어떤 그림도 안 그려져"라며 속내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성미는 "희은 언니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는 정말 부러웠어. 엄마가 저렇게 (딸과) 쭉 같이 있다가 돌아가신다는 게 저런 거구나 싶더라"라면서 "언니가 툭 (짜증 내듯이) 엄마한테 내뱉는 말 보면 '저 언니 사치 부린다' 그런 생각이었어"라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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