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파독 근로자 초청 만찬 개최…“대한민국 발전 밑거름”

신지혜 2024. 10. 1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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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이 오늘(14일) 서울 서대문구 호텔에서 1960~70년대 독일로 파견됐던 근로자들을 초청해 만찬을 열었습니다.

만찬에는 독일에 거주 중인 파독 광부·간호사 출신 재외동포 32명과 국내에 정착한 48명 등 약 130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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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이 오늘(14일) 서울 서대문구 호텔에서 1960~70년대 독일로 파견됐던 근로자들을 초청해 만찬을 열었습니다.

만찬에는 독일에 거주 중인 파독 광부·간호사 출신 재외동포 32명과 국내에 정착한 48명 등 약 130명이 참석했습니다.

독일 거주자 중에는 짧게는 15년, 길게는 30년 만에 한국을 찾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여러분들의 모국 송금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됐고, 여러분들께서 현지에서 쌓아 올린 훌륭한 평판은 유럽 동포사회가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다”면서 만찬에서 경청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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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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