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캠핑장서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착수

정자형 2024. 10. 1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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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는 오늘(14일) 오후 5시 10분쯤 군산 금강호휴게소 캠핑장 내 텐트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텐트 주변에서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지만 현재 일행인 남성이 당시 난방용으로 번개탄을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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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군산경찰서는 오늘(14일) 오후 5시 10분쯤 군산 금강호휴게소 캠핑장 내 텐트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초 신고자는 일행인 남성이었으며 두 사람은 이달 초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처음 만난 사이로 그제(12일)부터 해당 캠핑장에서 숙식을 이어왔습니다. 


경찰은 텐트 주변에서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지만 현재 일행인 남성이 당시 난방용으로 번개탄을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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