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41주년 경남도민의 날 도청광장 기념식 열려 외

[KBS 창원]41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식이 오늘(14일) 경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진주성 취타대 공연과 기념 음악회,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또, 어제(13일)부터 시·군 특산물 전시와 홍보, 경남 바로 알기 골든벨, 도민 가왕전 등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경남 ‘SMR 국제 콘퍼런스’ 오는 22일 창원서 열려

경상남도가 오는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소형모듈원자로, SMR 국제 콘퍼런스를 엽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에서 최초로 SMR 설계 인증을 받은 '뉴스케일파워'와 빌 게이츠가 설립한 '테라파워' 등 SMR 사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5개 회사가 참여합니다.

민주노총 “정권 퇴진 국민투표 돌입…15만 명 목표”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오늘(14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퇴진 국민투표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노동 탄압과 국정 농단, 전쟁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경남에서 15만 명 투표 참여를 목표로 조합원과 가족 등을 조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경찰, 총선 선거사범 256명 수사·93명 송치

경남경찰청이 지난 10일 공소시효가 끝난 22대 총선 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256명을 수사해 93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가운데 예비 후보자를 위해 선거구민 25명에게 156만 원어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1명이 구속 송치됐습니다.

유형 별로는 허위사실 유포가 45%, 금품수수 14% 등입니다.

창원, 아파트 이삿짐 옮기던 사다리차 넘어져

오늘(14일) 오후 1시 40분쯤, 창원시 상남동 한 아파트 23층에서 이삿짐을 옮기던 5톤 사다리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외벽과 주차장에 있던 차량 4대 등이 파손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다리차가 무게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통영해경, 욕지도 실종 다이버 2명 사흘째 수색

통영 욕지도 인근 바다에서 실종된 다이버 2명의 수색 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영해경은 오늘(14일) 경비함정과 항공기, 중앙 특수구조단을 투입해 사고 지점 인근 바다에서 수중 수색 등으로 실종자를 찾고 있습니다.

그제(12일) 오전 10시쯤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50대 다이버 2명이 실종됐습니다.

2개월 영아 성인 감기약 먹고 숨져…친모 금고 1년

창원지법은 2개월 된 영아에게 성인용 감기약을 먹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친모와 지인에게 각각 금고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22년 8월, 창원의 한 모텔에서 생후 2달 된 영아가 잠을 자지 않고 칭얼댄다는 이유로 성인용 감기약과 수면 유도제를 탄 분유를 먹이고 엎어 재운 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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