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씨랩, 오픈소스 플랫폼 CNCF 가입…"클라우드 기술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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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F는 2015년 12월 설립된 리눅스 파운데이션 소속 비영리단체다.
에스티씨랩은 CNCF 회원 가입에 따라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클라우드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3000여개 회원사 및 개발자들과 기술을 협업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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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 매니지먼트 기업 에스티씨랩이 비영리단체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CNCF는 2015년 12월 설립된 리눅스 파운데이션 소속 비영리단체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만든 오픈 소스 플랫폼이다. 널리 활용되는 쿠버네티스와 프로메테우스 같은 오픈 소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젝트의 본거지 역할을 한다.
에스티씨랩은 트래픽 폭주 시 사용되는 가상 대기실 솔루션 '넷퍼넬'을 개발한 기업이다. 클라우드 이용자의 트래픽을 관리하는 제품 '웨이브 오토스케일'도 개발·운영하고 있다.
에스티씨랩은 CNCF 회원 가입에 따라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클라우드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3000여개 회원사 및 개발자들과 기술을 협업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요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에스티씨랩 대표는 "급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생태계 내에서 일정 역할을 해야 한다고 판단해 CNCF 재단에 가입했다"며 "혁신적 솔루션과 최신 트렌드를 우리 솔루션에 접목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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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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