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수사정보 유출' 질문에...공수처장 "보안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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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고 채 상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 정보가 유출됐다는 지적에 '보안 각서를 받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 처장은 오늘(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출국금지나 윤석열 대통령의 통신 내역을 확보한 사실이 보도된 경위를 파악하라는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의 지적에 공수처는 공보 준칙을 제대로 지키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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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고 채 상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 정보가 유출됐다는 지적에 '보안 각서를 받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 처장은 오늘(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출국금지나 윤석열 대통령의 통신 내역을 확보한 사실이 보도된 경위를 파악하라는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의 지적에 공수처는 공보 준칙을 제대로 지키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수사기밀 누설 논란이 공수처 검사들의 임기에 영향을 줄 수 없다는 취지로 말하기도 했습니다.
채 상병 사건을 담당한 수사4부 이대환 부장검사와 차정현 수사기획관의 임기는 오는 27일까지로, 윤 대통령의 임명이 있어야 연임이 확정됩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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