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의료인, 개인보호구 착탈의 교육으로 ‘자신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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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은 신종감염병 확산 등 감염병 재난 사태에 대비하고,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보호구 착탈의 교육‧실습'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관 경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사진·동국대 의과대학장)은 "올바른 개인보호구 사용은 의료인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보호구 사용을 능숙하게 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이 반복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언제 닥칠지 모르는 신종감염병에 대비해 당황하지 않고 정확하게 개인보호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예비 의료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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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은 신종감염병 확산 등 감염병 재난 사태에 대비하고,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보호구 착탈의 교육‧실습’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감염 확산을 최소화 하는데 필수적인 장비인 개인보호구는 질환별 또는 감염 노출 상황 등을 고려해 적절하게 선택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착탈의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게 경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의 설명이다.
교육에 참여한 의과대학생은 “정확한 방법으로 입고 벗어 보니 정말 어려웠다. 직접 실습을 통해 정확한 보호구 사용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예비 의료인으로서 앞으로 개인보호구 사용을 철저히 잘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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