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네이버 국감 생중계... 생생한 현장감 ‘인기 폭발’

누적 시청자 수 4천여명... ‘좋아요’ 숫자 1만개 훌쩍

경기일보가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를 생중계하며 누적 시청자 수 4천여명을 끌어모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경기일보 생중계 화면 갈무리

 

“생생한 현장 생중계, 감사합니다.”

경기일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를 생중계하며 누적 시청자 수 4천여명을 끌어모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경기·인천 지역 언론 유일의 네이버 콘텐츠 제휴사(CP)인 경기일보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행안위의 경기도 국감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중계 시작 후 네이버TV에서 동시 접속자 수는 2천명을 넘어섰다. 해당 중계 영상에 대한 ‘좋아요’ 숫자는 1만개를 훌쩍 넘겼고, 유튜브 동시 시청자 수는 1천명을 웃돌았다.

실시간 댓글창에는 “(경기일보 생중계) 기대 기대”, “생생한 현장 생중계 감사합니다” 등 독자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생중계 종료 후 집계된 누적 시청자 수는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합쳐 4천명 이상이었다.

경기일보는 지난 2020년 지역 언론사 중 최초로 국감 생중계를 시작했다. CP사 선정 이후인 지난해에는 유튜브뿐 아니라 네이버에서도 국감 생중계를 실시해 도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