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도 선수단 금 43개…현재 종합 순위 14위 외

KBS 지역국 2024. 10.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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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전국체전 나흘째인 오늘(14일), 강원도선수단은 체조 종목에서만 금메달 6개를 따내며 선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강원도선수단은 금 43, 은 37, 동 46개로 종합 순위 1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일(15일)은 수영의 김우민 선수가 자유형과 계영 각 400m 종목에서 추가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체전에서 종합 순위 9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강원 ‘마이스터고’ 5곳, 내년 신입생 모집 시작

강원도 내 마이스터고등학교 5곳이 오늘(14일)부터 이달(10월) 17일까지 내년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대상 학교는 한국소방마이스터고와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원주의료고, 한국항공고, 홍천농고입니다.

마이스터고 5곳의 내년 신입생 모집 규모는 300여 명입니다.

강원도 내 특성화고 20여 곳도 다음 달(11월) 말부터 원서 접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춘천 소양로 6차로 개통…500여억 원 투입

춘천 소양로 확포장 공사가 끝나 이달(10월) 완전 개통했습니다.

2018년 8월부터 시작된 소양로 6차로 확포장 공사에는 500여억 원이 투입됐으며, 6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도로 공사와 함께 진행됐던 근화동사무소 일대 지중화 사업도 완료됐습니다.

춘천시는 소양로 6차로 개통으로 이 일대 차량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원 소방관 급식, 전국에서 가장 열악”

김용래 강원도의원은 오늘(14일) 도의회 도정 질의 과정에서 강원도 내 소방관서 77곳 가운데 급식하는 곳은 43%인 35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열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급식을 안 하는 곳에선 소방대원들이 도시락이나 배달, 급식비 각출을 통해 식사를 해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소방대원 1인당 평균 4,000원인 급식비의 증액도 요구했습니다.

‘가고 싶은 강원 관광지 할인 서비스’ 확대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가고 싶은 강원 관광지 할인 서비스' 적용 관광지가 지난해 10곳에서 올해는 14곳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된 곳은 양양 더 앤 리조트와 평창 허브나라농원, 횡성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 강촌 등 4곳입니다.

이들 관광지에서는 일주일 이내 고속도로 휴게소 영수증을 제출하면, 10%에서 최대 60%까지 관광지 이용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인제군, 2027년까지 용대관광지에 ‘지방 정원’ 조성

인제군이 2027년까지 195억 원을 투입해 북면 용대관광지에 15만 제곱미터 규모의 지방 정원을 조성합니다.

지방 정원은 온실과 생태관광 지원센터, 테마정원, 작가정원 등으로 구성됩니다.

이를 위해 이달(10월) 말까지 용대리 만해마을 인근에 작가정원 2곳을 시범 조성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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