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동해안 시·군, 가을철 산불 대비 인력 배치 운영 외
[KBS 춘천]동해안 시군이 가을철 산불 발생에 대비에 산불 진화와 예방 활동 인력을 배치합니다.
강릉시는 내일(15일)부터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20명을 배치하고, 읍면동 진화대와 감시원 등 240명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다음 달(11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합니다.
고성군도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58명을 선발해, 이달(10월) 21일부터 투입할 계획입니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 다음 달 운영 중단…시설 정비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가 시설 정비를 위해 다음 달(11월) 한 달 동안 운영을 중단합니다.
삼척시는 이 기간 해양 레일바이크 선로에 설치된 낡은 침목을 교체하고, 3개 터널 구간에 대한 시설 안전 점검 등 종합적인 시설 보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삼척시는 시설 정비가 완료되면 올해 12월 1일부터 레일바이크 운영을 재개합니다.
고성통일명태축제 성료…사흘간 9만 7천 명 방문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열린 올해 고성통일명태축제에 9만 7천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축제 기간 단축 등으로 지난해 10만 4천 명보다는 감소한 수칩니다.
올해 고성통일명태축제는 기존 생물 명태 중심의 먹거리 축제에서 탈피해, 행운을 상징하는 명태를 주제로 한 문화축제로 치러졌습니다.
강릉단오제 상설 체험 운영…‘단오 문화’ 확산 기대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이달(10월) 말까지 강릉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소원등과 단오부채 만들기 등 4가지 체험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오제위원회는 앞으로 일 년 내내 단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강릉단오제 관련 체험 대상과 기간 등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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