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피스텔 공사장 7층서 70대 노동자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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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있는 신축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70대 일용직 노동자가 7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오늘(14일) 오후 1시쯤 계양구 효성동에 있는 신축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일용직 노동자 70살 A 씨가 7층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A 씨는 추락 후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숨졌습니다.
당시 A 씨는 오피스텔 7층 발코니에서 건물 외벽에 시멘트를 바르는 '미장' 작업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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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있는 신축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70대 일용직 노동자가 7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오늘(14일) 오후 1시쯤 계양구 효성동에 있는 신축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일용직 노동자 70살 A 씨가 7층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A 씨는 추락 후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숨졌습니다.
당시 A 씨는 오피스텔 7층 발코니에서 건물 외벽에 시멘트를 바르는 '미장' 작업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안전 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A 씨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고 사고 원인에 대한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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