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덕 재외동포청장 "파독 근로자들의 모국 송금, 국가경제 발전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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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지난 1960~70년대 독일에 파견된 근로자들이 모국에 보낸 돈이 국가 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청장은 14일 '제1회 파독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자들을 초대해 격려하는 자리에서, 파독 근로자들이 현지 사회에서 쌓은 훌륭한 평판이 유럽 동포사회가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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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지난 1960~70년대 독일에 파견된 근로자들이 모국에 보낸 돈이 국가 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청장은 14일 '제1회 파독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자들을 초대해 격려하는 자리에서, 파독 근로자들이 현지 사회에서 쌓은 훌륭한 평판이 유럽 동포사회가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청장은 앞으로도 파독 근로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독일 등에 거주하는 파독 근로 재외동포 32명과 국내로 귀국해 정착한 파독 근로자 48명 등 약 130명이 참석했습니다.
재외동포청은 국격에 어울리는 동포 보듬기 정책을 추진한다는 기본 방침에 따라, 지난해 파독 60주년을 맞아 근로자 모국 초청 행사와 사진전을 열기도 했습니다.
YTN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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