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유럽파 풀백' 이라크 DF 도스키, "이재성-이강인은 훌륭한 선수...술라카 조언은 못 들었다"

김아인 기자 2024. 10. 1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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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풀백 메르차스 도스키는 이재성과 이강인을 경계 대상 1호로 언급했다.

또 FC서울에서 잠시 뛰었던 이라크 수비수 술라카의 조언은 따로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경기를 앞두고 이라크의 핵심 풀백 도스키는 "아시아 최고 팀을 상대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 우리도 경기에 맞춰 잘 준비했다. 한국의 경우 조직력이 좋은 팀이다. 경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된다고 생각한다. 내일 뛰는 것에 있어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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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용인)]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풀백 메르차스 도스키는 이재성과 이강인을 경계 대상 1호로 언급했다. 또 FC서울에서 잠시 뛰었던 이라크 수비수 술라카의 조언은 따로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에서 이라크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2승 1무(승점 7)로 1위, 이라크도 2승 1무로 한국과 동률이지만, 득실차에 밀려 2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이라크의 핵심 풀백 도스키는 "아시아 최고 팀을 상대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 우리도 경기에 맞춰 잘 준비했다. 한국의 경우 조직력이 좋은 팀이다. 경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된다고 생각한다. 내일 뛰는 것에 있어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라크 역시 한국전을 앞두고 승리를 다짐하는 의지가 상당하다. 이라크는 3차전에서 팔레스타인을 꺾었지만 한국과 승점 동률을 기록하면서 득실차에 밀려 2위에 위치했다. 한국을 꺽고 1위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공격진을 막아내야 하는 왼쪽 수비수 도스키의 임무가 막중하다.


이에 대해 도스키는 "최고의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10번 이재성의 경우 마인츠에서 뛰는 훌륭한 선수다. 나 같은 경우 독일 출신이라 더 자세히 알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 우측 윙어 이강인도 알고 있다. 이들을 막기 위해 나름대로 굉장히 잘 준비했다"고 이재성과 이강인을 경계 대상으로 언급했다.


올 시즌 초 잠시 FC서울에서 뛰었던 수비수 술라카의 조언은 따로 없었는지에 대해서는 "술라카와 별다른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다. 감독님한테는 별도로 말했을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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