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 인기 끈 '어린이 전기안전 체험' 뮤지컬…학습효과도 '껑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의 전기안전 체험 뮤지컬이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4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홀에서 2024 어린이 전기안전 체험 뮤지컬 '미리야 전기안전을 부탁해' 초청공연을 진행했다.
2006년 처음 시작한 전기안전 뮤지컬 순회공연은 전기안전공사가 매년 시행하는 생애주기별 안심 맞춤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의 전기안전 체험 뮤지컬이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4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홀에서 2024 어린이 전기안전 체험 뮤지컬 ‘미리야 전기안전을 부탁해’ 초청공연을 진행했다.
이 공연은 전기안전공사의 메인 캐릭터 '미리'와 미리네 집으로 놀러가는 '전기안전수호대' 친구들이 주인공이다. 일상 속 다양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어린 관객들이 전기안전 요령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06년 처음 시작한 전기안전 뮤지컬 순회공연은 전기안전공사가 매년 시행하는 생애주기별 안심 맞춤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올바른 전기 사용 습관을 유도하는 공익사업이다.
이 공연은 현재까지 약 3250회 진행됐으며 약 40만 명의 어린이 관객이 관람했다. 올해 공연 규모는 총 60회로 전체공연의 25% 이상을 산간오지 지역에서 진행하는 등 사각지대 없는 전기안전 교육·홍보에 힘썼다.
이달 중 경북 경산·칠곡·구미를 포함해 충북 진천, 경기 김포 등에서 방문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방문 공연을 원하는 어린이집·유치원은 매년 7월께 진행되는 신규 공연 관람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안전 교육은 어릴 때일수록 높은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세대별 특성에 맞는 홍보로 전기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도 국감에 오른 김건희·이재명 의혹…여야 '대리전' 양상
- 野 "금통위, 챗GPT로 대체하자" vs 한은 총재 "챗GPT는 금리 동결하자고…"
- 평양 침투 무인기, 북한의 자작극? 윤석열 정부의 계엄령 명분?
- 수협 회장, 軍급식 관련 "젊은이들 비린내 나는 것 안 먹고 수산물 증오" 호소
- 광주시 "'5.18 北 개입' 주장한 김광동에 분노, 자진사퇴하라"
- '尹 절친' 법제처장 "대통령 거부권 제한? 동의 못해"
- 지식과 정보는 넘치나 지혜는 부족한 시대의 '진짜' 인문 여행기
- 尹대통령, 주중대사에 김대기 전 비서실장 내정
- 대통령실 "비선 조직 없다. 대통령실엔 오직 '대통령 라인'민 있어"
- 박지원 "南 무인기가 평양까지 갔다면 침략·침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