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A매치 기간에 부상자 속출...우크라이나 GK, 대표팀 하차

가동민 기자 2024. 10. 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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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미트로 리즈니크가 부상으로 대표팀을 떠났다.

우크라이나는 1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위치한 브로츠와프 시립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 B 1조 4차전에서 체코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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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크라이나 축구 협회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드미트로 리즈니크가 부상으로 대표팀을 떠났다.

우크라이나는 1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위치한 브로츠와프 시립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 B 1조 4차전에서 체코와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우크라이나 축구 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즈니크 골키퍼는 체코와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크라이나 대표팀을 떠났다. 리즈니크는 부상을 입었고 회복을 위해 소속팀으로 돌아갔다"라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는 현재 승점 3점(1승 2패)으로 4위에 머물러 있다. 1위는 리그 A로 승격하고 2위는 승격 플레이오프, 3위는 강등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4위는 리그 C로 강등된다. 우크라이나는 리그 B에 살아남기 위해서 적어도 4위는 피해야 한다.

우크라이나는 1차전과 2차전에서 모두 패하며 어려운 시작을 알렸지만 3차전에서 조지아를 잡으며 위기에서 조금은 벗어났다. 다음 상대는 체코다. 우크라이는 체코를 잡아 2연승을 다리고자 했다.

하지만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 리즈니크가 부상을 당한 것. 리즈니크는 체코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그래도 다행인 건 리즈니크가 주전 골키퍼가 아니라는 것이다.

현재 우크라이나의 골문은 아나톨리 트루빈이 지키고 있다. 유로 2024에서 안드리 루닌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트루빈이 주전 골키퍼 자리를 차지했다. 트루빈은 준수한 선방 능력으로 실점을 막아내고 있다. 3차전 조지아와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이번 네이션스리그에서 처음으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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