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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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산업부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울진군 전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내년 4월쯤 수요자를 모집해 공모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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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산업부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39억원의 예산을 들여 울진 북부권(울진읍, 북면, 죽변면) 529가구에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했다.
이어 올해는 29억원을 들여 중부권(금강송면,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지역에 340곳을 설치하고 있다.
내년에는 남부권(평해읍·온정면·후포면) 지역에 신청한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공모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울진군 전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내년 4월쯤 수요자를 모집해 공모를 진행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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