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콘텐츠 디렉터로 뉴욕 전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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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디렉터로 변신한 배우 김희선이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강형구, 김강용, 박서보, 박석원, 이우환, 이이남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 'ATO ; 아름다운 선물 - in NEW YORK' 오프닝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오프닝 행사뿐만 아니라 김희선과 강형구, 이이남 작가는 전 아메리카 편집장이자 평론가 리차드 바인(Richard Vine), 세계 최대 아트 플랫폼 아트씨(Artsy) 공동 CEO 제프 인(Jeff Yin)과 한국 현대 미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이 밖에도 블룸버그 공익 재단(Bloomberg Philanthropies), 마나(MANA) 그룹, 세계 3대 경매 회사인 필립스 옥션(PHILLIPS Auction), 뉴욕한국문화원 등 작가들의 작업 세계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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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디렉터로 변신한 배우 김희선이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강형구, 김강용, 박서보, 박석원, 이우환, 이이남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 ‘ATO ; 아름다운 선물 - in NEW YORK’ 오프닝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희선은 2023년 9월, 데뷔 30주년을 맞아 배우가 아닌 아트 콘텐츠 디렉터로서 첫 번째 아트 프로젝트인 ‘ATO ; 아름다운 선물’ 전시를 기획했다. 당시 김희선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인 거장 6인 강형구, 김강용, 박서보, 박석원, 이우환, 이이남 작가의 작품을 대형전시공간에 총 130여 개의 작품을 작가별 공간 구성하는 등 전반적인 디렉팅을 담당했다. 이에 약 3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 아름답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에이치아트이엔티 측은 “지난 10일, 뉴욕 첼시 예술 지구인 갤러리 AP 스페이스에서 ‘ATO ; 아름다운 선물 Collection展 - in NEW YORK’ 오프닝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히며 현장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콘텐츠 디렉터로 참여한 배우 김희선을 비롯해 강형구, 이이남 작가가 자리했다. 여기에 미국의 전설적인 사진작가인 크리스토퍼 마코스(Christopher Makos)를 비롯해 미국의 초현실주의 조각가 캐롤 퓨어만(Carole Feurman), LH 뮤지엄(LH Museum) 관장 다이애나 벤슨(Dianna Benson), NYTimes(뉴욕 타임즈) 평론가 앤드류 러세스(Andrew Russeth), Artsy(아트씨) 회장 더스틴 김(Dustyn Kim), 우드스탁 페스티벌(Woodstock Festival) 창업자 조엘 로젠만(Joel Rosenman) 등 뉴욕을 대표하는 예술가 인사들 및 미술 애호가, 뮤지엄 관계자, 아트재단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강형구 작가는 실시간 라이브 페인팅으로 직접 작품 창작 과정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고, 이이남 작가는 현대 기술과 예술이 융합한 미디어 아트로 한국 현대 미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오프닝 행사뿐만 아니라 김희선과 강형구, 이이남 작가는 전 아메리카 편집장이자 평론가 리차드 바인(Richard Vine), 세계 최대 아트 플랫폼 아트씨(Artsy) 공동 CEO 제프 인(Jeff Yin)과 한국 현대 미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이 밖에도 블룸버그 공익 재단(Bloomberg Philanthropies), 마나(MANA) 그룹, 세계 3대 경매 회사인 필립스 옥션(PHILLIPS Auction), 뉴욕한국문화원 등 작가들의 작업 세계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김희선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현대 미술이 세계에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한국 현대 미술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에 힘을 실었다.
한편 콘텐츠 디렉터 김희선이 두 번째로 참여한 ‘아름다운 선물’ in NEW YORK 전시는 뉴욕 첼시 예술 지구의 갤러리 AP 스페이스와 공동 주최로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된다. 뉴욕이 주목하는 K-아트 전시회인 만큼 대한항공, 삼성전자 등도 지원에 나섰다. 김희선은 배우뿐만 아니라 한국 현대미술 작품과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콘텐츠 디렉터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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