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셰프, 부산영어방송 생방송 출연

안세희 기자 2024. 10. 1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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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화제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준우승자 에드워드 리 셰프가 부산영어방송의 'Morning Wave in Busan' (오전 7~9시)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에드워드 리는 넷플릭스의 요리 대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최종회에서 한국계 이민자의 정체성을 담은 창의적인 두부 요리로 감동을 선사해 주목받았다.

에드워드 리는 국내에서는 토크쇼 '유퀴즈온더블록' 이후 유일하게 부산영어방송에 출연하여 생방송으로 전 세계 청취자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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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오전 8시 30분 에드워드 리 '줌' 인터뷰
16일 '2024 노벨 생리의학상' 빅터 앰브로스 출연

넷플릭스의 화제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준우승자 에드워드 리 셰프가 부산영어방송의 ‘Morning Wave in Busan’ (오전 7~9시)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14일 부산영어방송은 오는 21일 오전 8시 30분 ‘Edward Lee: Lee Kyun’의 단독 화상 인터뷰를 부산영어방송 앱, 유튜브 채널, 라디오 FM90.5/103.3MHz(기장·정관·녹산)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에드워드 리 셰프. 부산영어방송 제공


에드워드 리는 넷플릭스의 요리 대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최종회에서 한국계 이민자의 정체성을 담은 창의적인 두부 요리로 감동을 선사해 주목받았다.

‘Morning Wave in Busan’ 제작진은 ‘흑백요리사’ 종영 소감과 함께 에드워드 리와 그의 요리 인생, ‘비빔 인간’으로서의 ‘이균’, 부산을 주제로 한 요리 레시피, 그리고 우승보다 빛난 그의 품격 있는 삶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드워드 리는 국내에서는 토크쇼 ‘유퀴즈온더블록’ 이후 유일하게 부산영어방송에 출연하여 생방송으로 전 세계 청취자를 만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Morning Wave in Busan: Special interview’에서는 오는 16일 2024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미국 매사추세츠대 의대 빅터 앰브로스(Victor Ambros) 교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한다.

암을 비롯한 난치병을 고칠 수 있는 생체물질, 마이크로RNA를 발견한 그의 연구 여정을 영어 인터뷰로 들을 수 있다.

부산영어방송의 아침 뉴스쇼인 ‘Morning Wave in Busan’은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번역가인 페이지 아니야 모리스(Paige Aniyah Morris)의 목소리를 직접 담은 단독 인터뷰, 아시아 최초로 부커상 후보작 두 권의 번역가이자 한국인 중에선 처음으로 2025년도 부커상 국제부문 심사위원으로 지명된 안톤 허와의 인터뷰 등 화제를 모은 인물과의 발 빠른 인터뷰로 청취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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