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 '국가간 번영의 차이' 연구 아제모을루 등 3인

신승이 기자 2024. 10. 1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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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국가 간 번영의 차이를 연구한 공로로 다론 아제모을루, 사이먼 존슨, 제임스 로빈슨 등 세 명에게 수여됐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현지시간 14일 "제도가 어떻게 형성되고 국가의 번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 공로를 인정해 노벨 경제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벨 경제학상의 정식 명칭은 '알프레드 노벨을 기념하는 경제과학 분야의 스웨덴 중앙은행상'으로 지난 1968년 스웨덴 중앙은행 창립 300주년을 맞아 제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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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국가 간 번영의 차이를 연구한 공로로 다론 아제모을루, 사이먼 존슨, 제임스 로빈슨 등 세 명에게 수여됐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현지시간 14일 "제도가 어떻게 형성되고 국가의 번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 공로를 인정해 노벨 경제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제모을루와 존슨은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 교수이며 로빈슨은 미국 시카고대 교수입니다.

노벨 경제학상의 정식 명칭은 '알프레드 노벨을 기념하는 경제과학 분야의 스웨덴 중앙은행상'으로 지난 1968년 스웨덴 중앙은행 창립 300주년을 맞아 제정됐습니다.

(사진=노벨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신승이 기자 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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