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치료제 개발' 셀비온, 코스닥 신규상장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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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의약품 업체 셀비온의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셀비온은 방사성의약품과 진단제를 만드는 업체로, 현재는 전립선암 치료제 'Lu-177-DGUL'를 개발하고 있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영광와이케이엠씨, 한텍, 이뮨온시아,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인 유안타제17호기업인수목적 등 4개사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도 접수했다고 밝혔다.
두 업체의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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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한국거래소는 의약품 업체 셀비온의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셀비온은 방사성의약품과 진단제를 만드는 업체로, 현재는 전립선암 치료제 'Lu-177-DGUL'를 개발하고 있다. 매매 거래는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영광와이케이엠씨, 한텍, 이뮨온시아,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인 유안타제17호기업인수목적 등 4개사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도 접수했다고 밝혔다.
영광와이케이엠씨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부품, 표면처리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261억3천400만원의 매출과 63억1천300만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한텍은 열교환기 등 화공기기, 저장용 탱크를 제조한다. 지난해 1천786억1천700만원의 매출과 151억8천7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두 업체의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이뮨온시아는 면역항암제 신약개발을 하는 바이오 업체로 지난해 1억1천만원의 매출과 117억9천6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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