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Amundi 자산운용, 파리에서 한국 쌀 우수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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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아문디)자산운용이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쌀로 만든 가공식품 홍보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이 한국 쌀 가공식품을 해외에 소개하고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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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누룽지, 약과, 쌀과자 등 소개
임직원 2600명 참여 ‘열띤 호응’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이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쌀로 만든 가공식품 홍보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이 한국 쌀 가공식품을 해외에 소개하고자 진행했다. 한국 농협이 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기획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의 힘! 밥심 쌀심!’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Amundi(아문디)사는 유럽 1위의 자산운용사이자,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의 2대 주주다. 이날 행사는 프랑스 파리 Amundi(아문디)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2600여명과 파리 시민들에게 한국산 누룽지, 약과, 쌀과자, 쌀국수, 즉석밥 등을 나눠주며 한국 쌀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줄리앙 퐁텐 Amundi(아문디) JV파트너십 총괄상무, 니콜라 시몽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 부대표, 신용인 〃 마케팅총괄부사장, 이승배 농협중앙회 프랑스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은 유럽에는 생소한 ‘멥쌀’을 선보이며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빔밥에 사용되는 쌀이며, 한국에서 벼농사는 농촌공동체의 구심점으로 강력한 사회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임직원들의 열띤 호응으로 농식품 나눔 행사는 30분 만에 종료됐다. Amundi(아문디) 본사는 향후 고객 마케팅용으로 한국 쌀 농식품 구매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임동순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질 좋은 쌀을 제공하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은 농업·농촌 지원과 범농협 상생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리(프랑스)=이승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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