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 '기관 역할' 연구한 미 경제학자 3인 공동수상(2보)

김재영 기자 2024. 10. 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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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노벨 경제학상은 '경제 기관이 어떻게 수립되고 번영에 어떻게 기여하는가'를 연구해온 미국의 경제학자 3명이 공동수상했다.

14일 스웨덴 과학원은 대런 아제모을루(MIT 교수), 사이먼 존슨(MIT 교수) 및 제임스 로빈슨(시카고 대) 등 3명을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경제학상은 1968년부터 노벨 재단의 지원을 받아 스웨덴 중앙은행이 상금을 낸다.

수상자는 13억5000만 원의 상금을 나눠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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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올해의 노벨 경제학상은 '경제 기관이 어떻게 수립되고 번영에 어떻게 기여하는가'를 연구해온 미국의 경제학자 3명이 공동수상했다.

14일 스웨덴 과학원은 대런 아제모을루(MIT 교수), 사이먼 존슨(MIT 교수) 및 제임스 로빈슨(시카고 대) 등 3명을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경제학상은 1968년부터 노벨 재단의 지원을 받아 스웨덴 중앙은행이 상금을 낸다. 수상자는 13억5000만 원의 상금을 나눠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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