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흘리고 노력했으니" 데뷔 18년 차만에 주장이 됐다…팬들 앞에서 뽑은 키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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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새로운 시즌 각오를 다졌다.
도로공사는 13일 경상북도 김천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2024~2025시즌 출정식 및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시즌 신인왕을 수상한 김세빈은 시즌 종료 시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Happy ending', 트레이드를 통해 정관장을 거쳐 다시 한국도로공사로 복귀한 김세인은 '파죽지세'의 마음으로 시즌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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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새로운 시즌 각오를 다졌다.
도로공사는 13일 경상북도 김천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2024~2025시즌 출정식 및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의 'PRESTIGE 멤버십', '하이멤버십' 가입 회원 중 약 130명 정도의 팬들이 모여 14명의 선수단과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시즌 캐치프레이즈가 새겨진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며 시작한 행사는 선수 소개에 이어 한 단어로 적어온 시즌 각오를 선수단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7년 데뷔 이래 처음으로 주장을 맡은 배유나는 팀을 잘 이끌겠다는 마음으로 'One Team', FA 계약을 통해 GS칼텍스에서 한국도로공사로 팀을 옮긴 강소휘는 '도전'의 키워드를 뽑았다.
또한 지난 시즌 신인왕을 수상한 김세빈은 시즌 종료 시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Happy ending', 트레이드를 통해 정관장을 거쳐 다시 한국도로공사로 복귀한 김세인은 '파죽지세'의 마음으로 시즌 각오를 다졌다.
이후 팬들이 입장 시 적어준 질문들을 답하는 Q&A시간, 선수 애장품과 구단에서 준비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행운권 추첨을 진행한 후 사인회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도로공사 새 주장을 맡은 배유나는 "주말에 김천까지 찾아와주신 팬분들의 마음에 너무 감사드리고 힘이 나는 기분이다. 비시즌 동안 팀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노력했으니 경기장에도 많이 찾아와주셔서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로공사는 다가오는 22일 페퍼저축은행과의 홈경기를 통해 2024~2025시즌을 출발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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