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생활뉴스] 유튜브, 내일부터 '쇼츠' 3분으로 늘린다
생활 속 잇한 소식, 슬기로운 생활뉴스입니다.
<1> 유튜브, 쇼츠 1분→3분으로 늘린다
유튜브가 최대 1분짜리 짧은 동영상.
'쇼츠' 길이를 내일부터 3분으로 늘립니다.
일각에선 유튜브의 이번 결정이 다른 경쟁사들 때문이라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중국의 틱톡은 숏폼의 최대 길이가 3분이고요, 미국 인스타그램의 릴스는 최대 길이가 1분 30초입니다.
그런데, 쇼츠가 지금보다 길어지면 하루 종일 보게 되는 건 아닐지 걱정도 되네요.
<2> 빚 독촉 '7일에 7회'로 제한
앞으로 금융사의 빚 독촉 횟수가 제한됩니다.
오는 17일부터, 금융사가 개인 채무자에게 방문하거나 전화를 거는 방법으로 채권 추심을 할 수 있는 횟수가 7일에 일곱번만 가능하게 된 건데요.
채무자가 재난이나 가족의 사고 또는 질병 등으로 변제가 곤란한 경우에는 합의를 통해 추심을 최대 6개월까지 늦출 수도 있습니다.
<3> 장거리 시외·고속버스 노선 지원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벽지노선 지원사업 운영지침'을 개정해 내일부터 시행합니다.
같은 도 내에서 운행되는 시외버스뿐 아니라, 시·도간 운행 시외버스, 고속버스 노선도 지원하게 된 건데요.
또 학교, 보육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 관련 노선뿐 아니라 대형병원이나 공연장, 박물관 등 필수·문화시설 이용을 위한 노선도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4> 올해 가장 큰 '슈퍼문' 17일 뜬다
오는 목요일, 올해 가장 큰 슈퍼문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8월 31일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인데요.
이번 슈퍼문은 서울 기준으로 오후 5시 38분에 뜨고, 다음날 7시 22분에 집니다.
오후 8시 26분이면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 상태인 '망'을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목요일 밤, 슈퍼문을 보며 소원 빌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슬기로운 생활뉴습니다.
#유튜브 #쇼츠 #채무자 #고속버스 #벽지노선 #슈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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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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