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졸음운전 교통사고 피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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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이 졸음운전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14일 오전 자신의 신정환은 개인 채널을 통해 최근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졸음운전 차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그는 "느닷없이 졸음운전 차에 받혀서 병원 신세를 지게 된 가족. 터널도 고속도로도 뒷자리도 이제 무섭네"라며 블랙박스 영상도 게재했다. 영상 속 한 차량은 신정환 일가가 탄 차량을 들이받은 후 빠르게 달려 나간다. 고속도로 터널 안 사고였다.

이어 신정환은 "어리둥절하다. 특히 어두운 도로나 터널에서 사고가 나면아무 생각이 안 난다. 2차 추돌사고의 위험도 있다"라며 당혹스러운 심경을 전하는 한편, "골절상은 없고 충격으로 머리와 상반신쪽 통증이 심해서 입원했다"며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은 불법 도박, 거짓 해명 논란으로 구설을 치렀고 지난 2017년 복귀를 노렸지만 실패했다. 현재는 유튜브 및 개인 방송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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