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구장 증축 완료' 김포, K리그1 라이선스 취득

[STN뉴스] 최영신 기자 = 솔터축구장 증축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김포FC가 K리그1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K리그 클럽자격심의위원회는 지난11일 회의를 통해 '2025 K리그1 라이선스'를 신청한 25개 구단의 라이선스 발급을 승인했다.

클럽자격심의위원회는 K리그 클럽 라이선스 발급을 심의하는 독립된 기구로서, 매년 구단이 제출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결과 등을 토대로 K리그1 클럽 라이선싱 발급을 결정한다. 발급 기준은 '스포츠, 시설, 인사 및 행정, 법무, 재무'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김포는 작년 홈구장인 솔터축구장의 기준 좌석수(1만석) 미달로 이사회의 별도 승인을 받았다.

올해 솔터축구장 좌석 증축 공사가 완료되며 K리그1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K리그 전 구단이 '2025 K리그1 라이선스'를 취득함에 따라, 2025시즌 K리그1 참가 팀은 올 시즌 리그 최종 성적에 따라 결정된다.

STN뉴스=최영신 기자

chldudtls521@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